4MATTERZ
SHVIGI · · 08

초대

밤안개 사이로 네가 서 있었지갈 곳 잃은 가련한 눈망울을 하고난 아무 의심 없이 빗장을 풀었어(Step inside, you’re invited.)내 짧은 허락이 널 들어서게 했어

내 방 안 가득 네 숨결이 번져가차가운 네 손이 내 손목을 잡을 때난 왜 도망치지 않고 눈을 감았을까초대받은 손님인 넌 어느새내 침실 가장 깊은 곳까지 점령해

가까이, 조금만 더 가까이넌 다정하게 내 이름을 부르며 숨을 뺏지내 눈앞에 일렁이는 건…(Wait, 너 눈이 원래 빨갰나?)

Sinking deep, into my vein허락된 문을 넘어 내 생기를 마셔황홀한 고통 속에 난 너를 갈구하고넌 우아한 포식자처럼 나를 탐닉해Love or Prey? I don’t care!

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새벽은 멀고네가 떠난 자리에는 싸늘하게 식은 나만 남았어열려있는 문틈으로 찬바람만 불어와

내가 열어준 그 문이 내 무덤이 될 줄이야다정한 손길 뒤에 감춰둔 네 송곳니내 모든 온기를 네 입술에 묻힌채로넌 다시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지네!

Sinking deep, into my vein허락된 문을 넘어 내 생기를 마셔황홀한 고통 속에 난 너를 갈구하고넌 우아한 포식자처럼 나를 탐닉해Love or Prey? I don’t care!

바보같이… 내가 널… 불렀어…

Credits
Produced by:
Im Minjeong
Lyrics by:
NOPU
Main vocal:
Bae Inhye
Digital production:
NOPU (co-created with AI)